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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플링: 인간 구조를 탐험하는 사유의 기술
아래 글은 챗지피티와의 대화를 블로그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비슷한 형태의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
한 개의 몸통, 거기서 뻗어 나온 두 팔과 두 다리, 목과 연결된 머리.
이 구조가 동일하다는 사실은 어쩌면 가장 공평한 출발선이다.
만약 상대가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진 곤충이거나, 팔 대신 날개를 가진 새라면, 싸움은 같은 조건에서 시작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을 상대로 한다. 똑같은 구조, 똑같은 뼈와 관절, 똑같은 취약성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래플링은 결국 동일한 구조 속에서 누가 더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의 싸움이다.
구조를 이해한다는 것
암벽을 오를 때 우리는 단순히 힘으로 바위를 쥐지 않는다.
어디에 앙카를 박고, 어떤 매듭을 묶을지, 어디에 발을 디딜지를 알아야 한다.
로프를 다루는 기술이 없다면, 아무리 근육이 강하더라도 추락을 피할 수 없다.
그래플링도 같다. 상대의 손목, 팔꿈치, 어깨, 무릎, 발목, 목.
이 모든 관절은 바위의 홈처럼 앙카가 되고, 그립은 매듭이 된다.
무게 중심은 중력이라는 동료와 만나 기술을 완성한다.
손과 팔 – 첫 번째 매듭
손은 길을 찾는 탐색의 시작이다.
그래플링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그립 싸움이다.
누가 먼저 옷깃을 잡느냐, 손목을 제어하느냐. 언더훅을 파고드느냐, 오버훅으로 위에서 눌러 잠그느냐.
이 순간의 선택이 다음 모든 경로를 결정한다. 마치 암벽에서 첫 발을 어디에 두느냐가 등반 전체의 난이도를 바꾸듯.
두 손으로 한 팔을 묶는 2-on-1 컨트롤은 작은 매듭 하나가 전체 균형을 무너뜨리는 순간이다. 그 매듭이 고정되는 순간, 이미 흐름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다리와 발 – 균형을 바꾸는 디딤돌
팔이 매듭이라면, 다리는 발판이다.
백컨트롤에서 상대의 허벅지를 걸어 잠그는 후크(Hook) 는 발판을 단단히 고정하는 행위다. 버터플라이 가드는 발로 벽을 밀어내듯 상대를 띄워 흐름을 만든다. 하프가드는 팔과 다리가 동시에 앙카 역할을 하며, 위와 아래에서 구조를 잠근다.
다리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라,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숨겨진 발판이다.
몸통과 체중 – 중력이라는 무기
우리는 늘 중력 아래에서 산다. 그리고 그래플링에서 중력은 가장 강력한 동맹이다.
사이드 컨트롤에서 가슴과 어깨로 누르는 순간, 숨은 막히고 몸은 무거워진다. 마운트는 정상에 오른 등반가와 같다. 체중을 온전히 실어 상대를 고립시킨다. 가드 패싱은 팔로만 뚫을 수 없다. 엉덩이와 체중이 실릴 때 길이 열린다.
중력을 이해한 사람은 힘을 덜 쓰고도 상대를 묶을 수 있다. 마치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 체중은 항상 자연스럽게 무너뜨리는 방향을 찾는다.
목과 머리 – 작은 매듭, 큰 효과
목은 인간 구조에서 가장 취약한 지점이다. 작은 압박만으로도 전체가 흔들린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는 아주 작은 틈으로 혈류를 끊어낸다. 기초크는 옷깃이라는 줄을 이용해 목에 매듭을 묶는다.
거대한 몸통과 튼튼한 다리도, 목이라는 작은 매듭 하나가 제압되면 모든 힘을 잃는다.
흐름과 탈출 – 길을 찾는 여행
암벽을 오르다 막힌 길은 돌아가야 한다. 그래플링도 같다.
암바 → 삼각조르기 → 오모플라타는 막힌 길에서 다른 길로 이어지는 체인의 전형이다. 스윕은 발판을 재배치하여 위와 아래를 뒤집는 길 찾기다.
그래플링은 고정된 기술이 아니라 길을 바꾸고 이어가는 유연성이다. 실패조차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결론 – 인간이라는 산
그래플링은 결국 인간이라는 구조물을 탐험하는 기술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이는 그 몸을 단순한 살덩어리로 쓰고, 어떤 이는 하나의 등반로로 읽어낸다.
그래플링은 힘의 싸움이 아니다.
그것은 구조를 이해하는 자와 이해하지 못하는 자의 싸움이다.
손과 팔은 매듭, 다리는 발판, 몸통은 추, 목은 조작점, 중력은 동료.
이 모든 것이 만나, 인간 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도 철학적인 전투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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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안 아프게 레슬링 ‘슈팅 테클(Penetration Step)’ 배우는 법
스쿼트 습관 때문에 어색한 사람들을 위한 무릎-친화 드릴 루틴
슈팅 테클은 스쿼트랑 작동 원리가 다르다. “버티는 동작(스쿼트)”이 아니라 “던져 넣는 동작(shot)”. 무릎은 찍는 게 아니라 스치고, 닿자마자 앞발 세워 일어나며 드라이브로 연결한다. 아래 루틴을 하루 20분, 50회 내 반복으로 2~3주 유지하면 어색함과 무릎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왜 이렇게 어려운가?
운동 패턴 충돌: 스쿼트는 “무릎을 세워 버틴다”, 슈팅은 “무게중심을 앞으로 던진다”. 뇌가 반대로 배운 걸 몸이 거부하는 것. 체중 분산의 낯섦: 엉덩이를 뒤로 빼는 대신, 가슴–엉덩이–앞발이 함께 전진. 무릎 보호 본능: 바닥 ‘찍힘’에 대한 미세 공포가 긴장을 유발. 그래서 니패드 + 매트가 필수.
안전 세팅 (필수 체크)
니패드: 두꺼운 파드(양쪽 착용). 표면: 레슬링/유도 매트. 하드우드는 금지. 워밍업 5분: 고관절/햄스트링 스트레치 2분 무릎·발목 관절 회전 1분 가벼운 런지 워크 2분
무릎-친화 ‘슈팅’ 드릴 루틴 (15~25분)
1) 무릎 스치기 감각 드릴 — 50~100회 / 5–7분
제자리에서 한 발 전진하며 앞꿈치와 무릎이 동시에 앞으로 미끄러지듯 닿기. 포인트: ‘찍기’ 금지, ‘굴리듯’ 닿기. 손끝은 바닥에 살짝 터치해 밸런스만. 체크: 무릎이 닿는 순간 상체가 앞으로 흐르고 있는가?
2) 벽 슈팅(벽이 상대) — 30회 / 4–5분
벽 앞 50~70cm. 작게 스텝 → 무릎 스침 → 가슴이 벽에 닿는 느낌. 벽이 체중을 받아줘 무릎 충격 ↓. 체크: 앞발→무릎→엉덩이 순으로 부드럽게 전진?
3) 파트너 손 통과 — 30~50회 / 4–5분
파트너가 무릎 높이에 손. 그 아래로 머리/가슴 낮추며 통과. 체크: 허리가 먼저 낮아지고, 무릎은 따라오는 결과인지?
4) 섀도우 샷(연결) — 20~30회 / 4–5분
실제 테클 모션: 스텝 → 무릎 스침 → 앞발 세워 일어나기 → 드라이브 2~3보. 포인트: 무릎에 체중 오래 두지 말 것. 닿자마자 다음 프레임으로.
5) 기술 연결 (싱글/더블) — 20~30회 / 4–5분
Penetration step → 싱글 레그(무릎 옆으로 붙여 당기기) 또는 더블 레그(양다리 감싸 전진). 체크: 머리–엉덩이–발이 계속 전진하는가(수평 드라이브)
흔한 실수 → 이렇게 고친다
무릎 ‘꽝’ 찍힘 → 앞꿈치와 무릎을 동시에 내보내며 상체를 먼저 낮춘다. 무릎에서 멈춤 → 닿자마자 앞발 세우기(post)로 일어나며 드라이브. 상체만 숙여 카운터 허용 → 엉덩이·가슴이 같이 전진(수평 이동), 등은 납작하게. 머리 위치가 낮아짐 → 더블 레그 기준, 귀·머리를 가슴/갈비에 붙여 라인 유지.
체크리스트 (훈련 끝나고 30초 점검)
무릎은 스쳤다. 앞발을 바로 세웠다. 상체가 앞으로 흘렀다(수평 드라이브). 허리 꺾임 없이 등 납작. 무릎 통증 없음(있다면 볼륨 ↓ + 드릴 1·2 회귀).
장비·표면 팁
니패드: 너무 얇으면 ‘찍힘’ 학습됨. 두꺼운 파드 추천. 매트: 레슬링/유도 매트. 러버 매트도 가능(이음새 주의). 신발: 레슬링화 = 접지·낮은 쿠션 → 발목 안정 + 발바닥 감각↑.
자주 묻는 질문(FAQ)
Q. 스쿼트 할 때 “무릎 나가지 말라”고 배웠는데, 슈팅에 해가 될까?
A. 충돌나는 건 맞다. 스쿼트는 버티는 동작, 슈팅은 던지는 동작. 훈련 땐 다른 운동이라고 인지 분리하자.
Q. 무릎이 예민한데 계속 연습해도 될까?
A. 통증이 “불편-통증” 경계라면 볼륨 줄이고 드릴 1–2만. 통증이 뚜렷하면 휴식/전문가 상담.
Q. 주짓수용 테클에도 통하나?
A. 가능. 다만 레슬링보다 낮춤을 덜하고, 손 싸움/헤드 포지션을 더 중시. 같은 루틴으로 바닥 접점만 조정.
마무리
슈팅 테클은 무릎으로 간다기보다, 몸 전체를 앞쪽으로 ‘보내는’ 기술이다.
오늘부터 “무릎은 스치고, 앞발은 즉시 세우며, 상체는 앞으로” 이 3가지만 기억해.
루틴대로 쌓이면, 어색함 → 자동화까지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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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트럭 프리스타일
노가다랑 화류계가 뭐가 달라
작업 할 때는 귀신이 돼 씨나락
너가 나랑 화류계랑 뭐가 달라
뭐 뽑뜻 영혼 뿌리까지 뽑아
손가락 걸어 몸 갈아 벌어 돈
그 돈 차이 애엄마에겐 큰 차이
하루 몇 만원 차이가 애 방 온도 차이
몸 사이낀 내 몸 미트파이
몸살끼 돌볼 틈은 내 피크타임
톱 사이 밀어 넣는 손가락
네가 안본 사이 올라가는 건물 하나
왜 이렇게 빨리 지었냐고
오야지의 견적서를 따라가느라고
왜 이렇게 빨리 지웠냐고
니가 안본 사이 빠지게 했다고
그들이 그렇게 번 돈은 숯불 연기가 되어
날아가 나풀리는 치맛자락 따라 가
이 모양의 나라 그렇게 번 돈은
가슴에 꽂아 실려가
다들 어이 없이 빌려가
그렇게 해도 남는 돈이 실력이야
그렇게 해도 써지는 글이 필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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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얘기들을 글로 모두 녹음되어 기록된다면 나는 몇 번의 책을 쓸 수 있을까? 나의 책은 수많은 시덥지 않은 말들과 그 속에서 나의 내면을 엿보일 수 있는 말들이 포함되어 있을 거야. 어떻게 책상에만 앉아서 그 자세로만 나를 표현하는 진짜 내용이 나올 수 있겠어? 나는 과연 하루에 몇 문장을 말했을까? 특히나 이렇게 혼자 일터로 가는 길 도착해서도 혼자서 일을 해야 하는 날에는 잠깐 들리는 인테리어 소장과의 상의, 그것 말고는 말없이 일하고 말없이 퇴근하겠지. 희우가 이빨을 깨먹었다. 얼마나 아팠을까? 마음이 이런 마음은 또 처음 느껴봐. 어저께 희우를 욕조에서 씻기며 이를 좀 보자고 이 해보라고 했더니 고개를 내져으며 싫어 라고 했지. 내가 괜찮아? 하고 물으니 괜찮아 라고 대답을 할 때 나는 그 어른스러움에, 그 어른같은 놀라운 모습에 잠깐 울컥하였다. 빽빽한 아파트, 그 사이에 나 있는 도로 위 트럭이 지나간다. 연장을 한가득 싣고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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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무엇이 되겠다는 것은 나에게 정하는 것부터 힘든일이라 그걸 완전히 정하기 전에는 계속 준비단계가 되어버리고
매사에 실전감을 가지는 것에 큰 방해가 되어왔다
이제 느낀다
매일 버는 돈과 매일 쓰는 돈의 차액이 모여 재력이 올라간다는 사실
큰 건은 한번에 이뤄내야할것이 아니라 매일해야하는 행동
즉 노가다가 많이 투입되어야한다는 사실
어떤 분야의 실력도 마찬가지 정보력 근력도 마찬가지
하루하루 일당으로 벌고 있다면 전세대출 이자도 하루치로 나누어 숙박비 개념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매일 나가는 가스비, 전기세. 그렇게 생각하면 저 멀리 아무도 안쐬는데 돌아가는 선풍기를 끄게 된다.
거의 매일을 일하고 있다 그것도 꽤나 열심히 터프하게 꼼꼼하게 똘똘하게 리더쉽있게
일주일 네번 정도는 저녁 운동을 하고 있다 일주일 두세번은 30분 이상 그래플링 스파링을 하고 있다
일주일 네번정도는 소고기를 300그람 이상 먹고있다
매일 내가 가진 정력의 최소 80프로는 쓰고 잠이 든다
자는 동안 내가 모르는 나는 내일 일과에 부담을 느껴 나를 더 회복 성장시킬것이다
자부심은 타이틀에서 오는가?
자부심은 우월감에서 오는가?
자부심은 다툼과 승리에서 오는가?
이제 느낌을 알것 같다
자부심은
부담이다
버거운것이 감당 되는 걸 아는 순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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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일기 2
체육관을 나와 집으로 터덜터덜 걷고있다
차들은 많고 가로등은 눈부시다
나의 땀과 상대들의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팔꿈치 안쪽이 땡긴다
암바에 걸렸을 때 탭을 좀 더 일찍 칠걸
5분 마다 상대를 바꾸며 주짓수를 한다
나보다 확실히 잘한다 싶은 상대에겐
적당히 힘을 풀고 이어지는 과정을 느껴본다
뱀처럼 내 몸을 타고 든다
몸으로 하는 체스 바둑
나도 한 수 한 수 끝없는 대안을 갖고 싶다
나의 신체는 많은 이점을 갖고 있어서 이것을 하기 더할 나위 없다
더 강한 악력과 다리 감는 힘을 가지고 싶다
하늘은 흐리고 별 한 점 안보인다
툭하면 비가 내리고 습도가 대단하다
어제는 비가 쏟아지는 운동장을 맨발로 뛰었다
흙탕물을 튀기며 온갖 주문을 걸고 괴성도 내었다
우산을 쓰게 하는 세상은
바로 이 무서운 에너지를 차단 하려는 속셈이야
매일 매일을 특별한 경험으로 채워라
목공 일이 뜸하고 돈이 점점 궁하다
초조함에 잠이 안오고 모기가 밤새 약을 올렸다
거실 책상에 앉아
미래 걱정에 이런저런 궁리를 했다
하지만 이럴 수록 즐겨야한다
이럴 수록 신체단련과 무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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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일기
실험을 할 것이다
내가 여태 책을 읽거나 세상을 대하고 나름의 통찰을 가지며 분석하고 시시비비를 갈랐던 것을 바로 mma에 적용해보는 일이다. 나는 믿고 있다 비록 육체적인 훈련으로는 많이 늦은 시기라고 누구는 말하겠지만 나는 그간 길러온 나름의 실력이 있다고 믿고있다. 나의 해석할줄아는 이 눈과 그것을 글을 쓰면서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토대로 또 현장에서 적용하면서 내 실력을 무섭게 키워나가는 것. 그것이 잘 적용된다면 나는 경기하나하나를 이길 것이고 시기가 늦은 것이 무색한, 뛰어난 격투기 선수가 될 것이다. 30대 동안 나의 지능을 증명하는 방식을 이 분야에 바치자.
태클을 할땐 상대가 스프롤을 할 세도 없이 밀어 붙여야한다. 특히 머리통을 몸통과 하나로 만들어 스님이 통나무로 종을 치듯 사람을 밀어야 한다. 그리고 앞꿈치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넘어져도 상대방의 몸통위에서 넘어지겠다는 자신감으로 몸을 날려야한다.
(하빕 맥그리거전 4라운드 3분50초 참고)지쳤을때 본능적인 움직임이 나온다
아무 생각도 없을때 여전히 다양성있는 기술로 상대를 당황시킬수있다면 훌륭한 선수이다 대부분 반복적인 기술을 쓴다 모두들 헛점이 되는 습관이 있다결국엔 인체역학적인 움직임이다 합판을 드는 법 사다리를 오른체 다루끼를 잡고 한손으로 박는 것 처럼 모든 것들은 간편한 방식이란것이 있다 상대의 아우라에 속을 필요가 업사 큰자재 작은 자재 같은 것이다
ufc는 정말 방대한 데이터 이다 그것들을 모두 슬로우 모션으로 일시정지를 수시로 하며 보아라
모든 선수들은 그 움직임에 자기만의 목적들이 있다 그리고 어떤 움직임들은 나도 모르게 한 큰 실수가 되기도 한다 그런것들을 구분하고 분석할 줄 알아야한다 움직인 하나하나를 잘이해한다면 그것들을 내몸에게 시킬수 있다 내가 나의 코치가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아직 나에겐 경기를 하는 선수를 보며 ‘이 순간은 저렇게 했어야지 저건 실수야’이런 캐치를 할 수가 없다. 내가 기술자목수에게서 일을 배울때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이유가 있는 행동으로 여겼고 그것을 따라하며 그리고 내가 그것을 적용해보다 나중에 되서야 아 이사람들도 완벽한게 아니구나 이렇게하면 더 편한데’ 하는 생각들이 생겨났다. 경기를 집중해서 세심하게 보라. 자기 나름 사력을 다한 그들의 움직임들 그 속에 답이 있다.
너가 탑포지션에 있을때 반드시 그를 몸무게로 눌러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그를 조아야한다. 다리로 조으든 팔로 조으든 너가 특정 서브미션 기술을 쓰거나 파운딩을 하려고 팔을 잠깐 뺄때를 제외하면 최대한 많은 면적의 살을 붙여야 한다. 최대한 뭄의 무게를 이용하여 누르며 조을때 상대를 지치게 할 수있다. 특히 너의 머리통을 잘 써먹어라. 스탠딩 포지션에서 백을 잡은 경우도 그를 끌어내리던 아예 올라타던 너의 무게를 써야한다. 상대가 불편한 자세, 특정 팔이나 다리 허리에 하중에 무리가 많이 가는 아주 곤란한 자세로 무게를 가해준다. 목공 작업을 할때. 천장은 애매하게 낮고 사다리또는 우마는 애매하게 높아서 굉장히 불편히 수그린 자세로 합판을 쳐야할때를 생각해보아라. 충분히 버틸수 있는 무게도 안좋은 자세에선 아주 끔찍한 무게가 된다.
경기를 분석할땐 혼잣말을 많이하고 주문을 외워라. 그리고 끊임없이 빨려들어가 상상하라. 너가 바로 저 상황에 처할것이다. 너가 바로 저 피곤한 상태에 처할 것이다. 저 통증은 너의 것이 될것이다. 그러니 이 모든 경기 상황은 맘편히 절대 볼수 없는 것들이다.
유투브 배속 조절하는 기능은 경기를 분석하기 최고이다. 0.5배속 1배속 1.5배속 모든 배속으로 경기 디테일 부터 경기 전체의 흐름 케이지를 쓰는 동선까지. 나무결부터 숲까지 다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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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을 먹을까 라면을 먹을까
휴게소에 와서 우동을 먹을지 라면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자극적인 라면을 먹고 싶지 않아 우동을 선택했다. 자리에 앉았고 나의 정면에 보이는 라면 사진에 바로 눈길이 갔다. 재밌는 것은 라면 사진은 고개를 거의 돌려야 정면으로 볼수있는 가장 오른쪽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시각에 가장 약하다. 뇌에서도 많은 감각들중 시각에 관여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한다. 시각은 내가 삶에서 바라보는 실제적인 이미지 뿐아니라 상상, 꿈에서도 생생하다. 김치가 빨갛기를 기대하고 단무지가 노랗기를 기대하듯 나의 기억은 상상을 만들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심볼을 만들어낸다.
우동을 황급히 다 먹고 글을 다시 쓴다. 첫 국물에서 나는 큰 감명을 받았다. 우동 국물도 라면과 비교하지않는다면 충분히 자극적이다. 감칠맛이 확 돈다. 라면이 아닌 병원 입원할때 먹는 밥과 비교를 한다면 우동은 라면에 훨씬 더 가까운 자극이라 할 수 있다. 꼬들한 면과 어묵을 음미하며 먹다가 문득 이런 감흥에 대해 글이 쓰고 싶어졌고, 나는 어느새 라면을, 아니 우동을 허겁지겁 먹었다. 영감은 찰나에 찾아오고 그것을 저장하려고 하는 순간 시간 축의 제곱으로 값어치가 하락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이런 수학적 표현을 생각해내느라 벌써 내가 반쯤 우동을 먹고 피어난 생각을 놓쳐버렸다 )
인간은 태생적으로 연관지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것이 반복적인 행동 현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가령 내가 여기 휴게소에서 가락국수 표지판을 보고 들어와 우동을 먹었는데 그때 이런 글을 썼다는 것을 나는 몇 년이 지나도 어렴풋이 기억할 것이다. 이 다음 다른 곳에서 우동을 먹을때 그리고 그때 혼자 있다면 나는 글을 쓰려고 한다거나 쓰지않더라도 이런 관념적인 생각을 자아내려는 의지가 알 수 없이 발동할 것이다.
몇 년전, 아르바이트일의 중간 1시간의 휴식시간 동안 동네 어느 닭곰탕 집에서 닭곰탕을 먹으며 UFC경기를 몰입해서 본 적이 있는데 (그 경기의 생방송을 놓쳐서 누가 이겼는지만 뉴스로 파악한 후 일을 하는 시간내내 경기내용이 무척 궁금해서 안달이나있었다) 한강으로 걸어가는 길 닭곰탕집만 지나치면 어느새 나는 한강 공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달려가 쉐도우 복싱을 하곤했다. 그 닭곰탕집이 나에게 트랜스 포트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같이 어떤 음식이 누구를 떠올리게 한다든지 , 어떤 장소가 어떤 사건을 생각나게 하여 또 다시 지금의 상황과 연관지어 그 사건을 해석하게 한다든지 하는 인간 활동은 나의 실제 행동 (우동을 먹는다거나)과 별개로 또 작동하게 된다.
그 말 즉슨 인간은 과거를 계속 의식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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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엔 꼭 운동을
평소에 운동을 못하는 한이 있어도
금요일 밤엔 꼭 운동을 하자
인파를 일부러 지나치며
청년들의 담배연기를 가르며
그럴때 나는 잘 지내고 있음을 느낀다
야비한가? 그래 난 쪼매 그래
몰래 컵라면을 한 그릇 하더라도
나는 실상을 알아도 대중 앞엔 성실하라
하나님께도 신실하라
하나님도 한눈을 파실거다
그 분도 가끔 분노에 사로잡히셔
가여움에 눈물 흘리셔
그러시는 틈을 타 꽁초를 스윽 버리자
그렇지만 금요일 밤엔 꼭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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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탄력있게 강약중강약
모든 것은 놀듯이 할 때 잘 된다
그러타고 껄렁껄렁 놀면 잘 안된다
놀 것이 아닌 걸 놀듯이 하면 잘하는 거다
무당이 굿을 하듯
꽹과리 장구치듯
근본은 같다
뻣뻣하면 간다
뻣뻣허게 낙다운된 몸이 된다
날 맞받아 칠 순 없겠어도
턱은 늘 의식적으로 당겨라
너는 잘못이 없어도
노려보는건 어쩔 수 없어
나를 단련시키는 너에 대한 예의야
싸움도 시가 될까?
시로 싸움도 기를 수 있을까?
적어도 나를 체육관으로 향하게 하네
난 말은 간혹 못지켜도 쓴 건 꼭 지켜
머리가 백발이 되어도 샌드백은 칠거라네